'Travel stories' 카테고리의 글

오사카 여행기 2일차 (1/2)

전날은 숙소에 찾아가기 바빠서 이튿날부터 다니기 시작했다. 어딜 먼저 들러볼까 고민하다 일단 숙소에서 지하철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남바역으로 출발했다.

남바역은 남바워크라고 하는 지하상가와 연결이 되어 있다. 꽤 큰 규모의 지하상가여서 출구를 찾다가 좀 헛갈려서 애를 먹었다. 코엑스몰 비슷한 느낌인데, 규모가 더 크고 조금 더 낡은 분위기다. 아침 이른 시간에 나와서인지 아직은 가게들이 영업하지 않고 있었는데, 나중에 둘러보니 옷가게, 식당, 선물소품류 가게들이 주를 이루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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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기 1일차

도쿄여행기 업데이트를 한 번 정도 마지막으로 할 분량의 사진들이 남아 있지만, 우선 올해 다녀온 오사카 여행기부터 업데이트를 해 보려고 한다. 이번에는 좀 자세하게 기록으로 남겨 보려고 여행 내내 메모를 하면서 다녔는데, 그걸 한국에 도착해서 잃어버리는 바람에(여권이랑 같이-_-) 기억이 완전히 휘발되기 전에 지금이라도 써야지 싶어서 시작해 본다.(사실 2006년 도쿄는 이제 많이 가물가물 하기도 하고…)

어쩌다 보니 또 일본을-_- 가게 됐다. 이게 참… 해외로 다시 나가게 되면 다른 곳으로 좀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어찌 하다보니 잘 곳을 제공 해 준다는 친구랑 엮여서 나고야행 비행기표를 끊게됐다. 헌데 잘 곳이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급작스럽게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숙소를 새로 구해야 했는데, 아뿔사… 마침 가는 날짜가 골든위크라 일본사람들도 징검다리 연휴를 이어서 논다. 당연히 숙소 태부족.

나고야는 거의 비즈니스호텔 위주이기도 하고, 그나마 싼 곳은 골든위크에 겹쳐서 숙소를 잡기가 쉽지 않았다. 일단 비행기는 나고야로 되어있고… 난감해 하던 중에 오사카에 1박에 1,500엔짜리 호텔(말만…)을 운좋게 잡을 수 있길래 목적지는 오사카로 급변경된다;;

(왠지 때릴 것 같은 표정. 잠을 설쳐서 피곤했다)

인천에서 나고야(중부공항)로 JAL을 예매해서 간다. 인천공항은 처음 가 보는 촌놈인데, 확실히 크다. 발권하려고 한참 걷고, 게이트 찾아서 한참 걷다 보니 비행기에 타기도 전에 슬슬 지치기 시작한다.

갔다 왔더니 인천공항에 제3활주로+탑승동을 열어서 국적기(대한항공+아시아나)를 빼곤 셔틀 열차를 타고 탑승동으로 옮겨서 타는 식으로 됐던데, 외항사 타고 나가려면 무지 귀찮게 생겼다. 여하튼 김포-하네다랑은 스케일이 다르구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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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동경 여행 4,5일차

일본은 비가 잦은 듯 하다. 비가 오면 아무래도 거리가 덜 붐벼서 돌아다니기는 좀 더 편하긴 한데, 이래저래 우산에 신경쓰느라 지나치는 광경이 많아져서 아쉽다.

어쨌거나 하라주쿠로 나와봤다. 이 동네는 부분부분 압구정이랑 비슷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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