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캐리비안베이에서의 10주년 기념 여름행사에 비해서, 올해의 용문'산' 휴양림에서의 행사는 왠지 더울 것 같은 느낌이 들더니만, 정말정말정말 더웠다..-_-


공식행사장

그래도 작년에 비해서 '체험'위주의 이벤트가 많았던 점은 좋은 시도인 듯 하다. 기와장격파나 캐리커쳐 코너, 솜사탕 만들기, 추억의 먹거리, 요가체험 등등해서 준비를 많이 한 느낌.

본인은 놀이기구를 유난히 좋아하는 유년기적 취향이 남아 있는고로, 놀이기구 타는데 대부분 시간을 보냈다-_-; 유원지 놀이기구만의 스릴은 겪어봐야만 안다.


점심 준비 중인 아웃백 뷔페

땡볕에서 점심으로 먹은 아웃백뷔페는 좌절(orz)의 맛. 소와 돼지들이 힘을 한껏 주다가 고기가 되었는지 너무 질겨서 난감.. 그 동안 직접 목격했던 '사내행사 부페 -> 싹쓸이'의 광경도 이번만은 예외였던 것 같다. 쓰레기통으로 들어간 양이 만만치 않았다.

이번에도 작년처럼 깜짝발표(-_-?)가 있었는데, 전 직원에게 PSP를 제공 하겠다는 것. 무지하게 좋아 하면서도(집에 돌아와서 메모리스틱 프로듀오1기가를 샀다) 다른 한 편으론 적은 액수로 효율적으로 환심을 얻는구나 싶기도 하고, 각종 장터에 쏟아질 PSP들을 생각하면 조금 씁슬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

아아.. 이제 광복절까지 휴일이 없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