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동산 자존심을 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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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동산에 동방신기가..' 따위의 제목으로 블로그를 썼다가는 무수한 동방신기 팬들에게 테러를 당할 것만 같은 불안감으로 좀 더 얌전한(팬들이 안 찾아 볼 것 같은) 제목을 달아본다.
그저 나는 엄마가 사다 놓으신 맛동산 한 봉지를 손에 쥐었을 뿐이다.
고정관념이라고 말하면 할 수 없지만, '과자포장=먹음직스러운 프린트'의 공식이 내 머릿속엔 박혀있는데, 간혹 이렇게 사람 얼굴이 들어 간다든지 하면 '얼굴->먹음직?'의 우뇌 프로세스에서 브레이크가 걸리는지 식욕이 반감되곤 해서 개인적으로 얼굴을 포장에 인쇄 하는 것에 대해서 결사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바 이다.
스티커..-_-
대표장수 스낵이 판촉이벤트, 그것도 연예인 스티커를 모으는 이벤트를 한다는 소리는 들어 본 기억이 없다-_-; 어디 새우깡 등의 정파 스낵이 그러 한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과자에 뭘 집어 넣어 매출을 올리는 것은 치토스 따위의 사파나 선택하는 무공인 것을..
혹시나 해서 언급 해 두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동방신기에 대한 별다른 감정이 없다. (동방신기 나오는 맛동산 미워했다고 테러하지 마시라. 주체는 맛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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