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외로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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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다가 어느 찰나에 엄습하는 외로움이 있다.
친한 친구들은 군생활을 하고 있거나,
학교 생활에 열심히거나,
취업을 해서 각자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혼자 떨어졌다는 느낌…
짧은 만남 후에 쿨하게 다시 친구로 돌아가기로 했던 그 아이는 잘 지내는지…
1년, 2년…
생각, “뭐 다들 그런 것이겠지, 앞으로도, 계속”
그냥 처음으로 떨어지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것이겠지,
유치원 입학식에 엄마 손에 이끌려 처음 가족에게서 떨어지는 아이처럼…
개념 없는 군인, 날나리 회사원. 병특의 봄이 시작됐다.
뭐 그런거야, 그냥.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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